오는 20일 장충야구장서 2019 신한은행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오는 20일 장충야구장서 2019 신한은행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7.18 13:32
  • 수정 2019.07.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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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19 신한은행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0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에 창설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다. 장충리틀야구장을 비롯해 서울 공릉동 불암산야구장, 화성드림파크야구장 등에서 오는 28일까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9일간 열전을 벌인다.  

역대 최대 규모인 13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주니어리그(U-15)까지 총 6개 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등 총 7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공부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를 통해 유소년야구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기여하고자 창설된 대회로서 작년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출신 조원재(서울 잠신중2, 경기 양평두물머리유소년야구단 출신)군이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개최한 제66회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서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선수상, 타점상, 수훈상을 수상하여 이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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