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이우찬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2G 연속 홈런

SK 최정, 이우찬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2G 연속 홈런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7.17 19:42
  • 수정 2019.07.17 19: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최정(32)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3-2로 앞선 3회말 1사 1루에서 이우찬의 128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달아나는 투런포를 기록했다.

전날(16일) 경기에서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최정은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홈런 2위 로맥과 격차도 2개로 벌렸다. 또한 개인 통산 328홈런을 기록, 심정수(은퇴)와 함께 역대 홈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3회 현재 LG에 5-2로 앞서있다.

인천=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