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마추어의 산실'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KB국민은행과 영광군의 후원으로 열리며 영광 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 외 3개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한국 아마추어 농구의 산실로 우수선수 및 각급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109개팀(초등부 29팀, 중등부 38팀, 고등부 35팀, 남자대학부 7팀)이 참가해 총 204경기가 치러진다.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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