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세영이 LPGA투어 대회 마라톤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11위가 됐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끝난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통산 9승째를 올리고, 이날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1위였던 유소연(29)과 자리를 맞바꿨다.
박성현(26)과 고진영(24)이 변함없이 나란히 1, 2위를 지켰고, 마라톤 클래식 준우승자 렉시 톰슨(미국)이 3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이민지(호주)를 4위로 밀어냈다.
박인비(31) 5위, 이정은6(23)가 7위 등 10위 내 한국 선수는 4명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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