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수가 약 한 달 여만에 야투를 성공시켰다. 소속팀 라스베이거스는 선두에 올라섰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엔터테인먼트 앤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2019 W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85-81로 승리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1승 5패로 WNBA 12개 구단 중에 선두를 달렸다.
최근 4쿼터에 출장하는 경우가 많았던 박지수는 이른 시간에 코트를 밟았다. 2쿼터부터 코트에 들어섰다. 6분 50초를 뛰면서 2득점 1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2쿼터 5분 26초가 지난 상황에서 상대 티아나 하킨스의 골밑 돌파를 블록한 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박지수가 야투를 성공시킨 것은 지난 6월 15일 뉴욕 리버티와의 경기가 마지막. 박지수는 약 한 달 여 만에 야투를 성공시켰다.
박지수는 올 시즌 팀이 치른 16경기 중 11경기에 나서 평균 0.7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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