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광주여자대학교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문대통령은 개회사에서 "광주 시민 여러분, 자원 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전 세계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며, "자유와 도전, 우정의 축제가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제18회 2019 광주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대회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열띤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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