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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타] '깨어난' 송성문, 4타점 원맨쇼
  • 이상민 기자 (수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7.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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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키움 송성문(23)이 ‘원맨쇼’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송성문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 4타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시즌 초 부진을 뒤로하고 6월 들어 반등하기 시작했고 7월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 경기 전까지 7월 타율은 0.400이었다. 지난 2일 멀티히트를 기록한 송성문은 5일과 6일 3안타를 때려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0-0으로 맞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송성문은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쿠에바스의 초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동점을 허용한 6회 무사 만루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두 번째 만루 기회는 달랐다. 송성문은 8회 무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바뀐 투수 주권. 송성문은 또 다시 초구를 노렸다. 주권의 초구 체인지업을 노려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결국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고 키움은 5연승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4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고 활약을 펼쳤다.

수원=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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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4타점#원맨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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