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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끝났다' MLB.com, 트레이드 가능성 높은 9명의 선수 선정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7.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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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TODAY/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스타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의 전반기가 모두 끝났다. 모두의 축제가 끝났고 이제부턴 플레이오프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MLB.com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9명의 올스타 선수들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8월 1일전까지 소속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차례로 선정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맨이다. 스트로맨은 올 시즌 103.2이닝 평균자책점 3.18 WHIP(이닝당출루허용률) 1.26을 기록했다. 올 시즌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며 주목할만한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소속팀 토론토는 리빌딩 중. 가치가 높은 스트로맨의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큰 상황이다.

마무리 투수들의 이적 가능성도 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무리 윌 스미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무리 쉐인 그린도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자원들이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리빌딩 팀에서 철벽 마무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어중간한 성적인 44승 45패를 기록 중인 피츠버그 파이러츠. 펠리페 바스케즈도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미 피츠버그 닐 헌팅턴 감독이 바스케즈의 잔류와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한 만큼 상황에 따라서 내보낼 가능성도 있다.

브래드 핸드(클리블랜드), 마이크 마이너(텍사스), 커비 예이츠(샌디에이고)도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세 선수가 속한 팀 모두 플레이오프와 와일드 카드 경쟁이 힘든 상황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매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잭 그레인키(애리조나)와 휘트 메리필드(캔자스시티)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쉽지 않다. 특히 그레인키의 경우 15개 팀을 상대로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그 팀들이 대부분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고 있는 팀들인 것도 발목을 잡는다. 메리필드의 경우, 올 시즌에도 캔자스시티의 중심 타선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가 2019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를 선발했다. 캔자스시티가 미래 키스톤 콤비로 위트 주니어와 아달베르토 몬데시를 선탁한다면 베테랑인 메리필드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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