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마이크 출연, 트로트요정 ‘요요미’ 폭발적 반응

골든마이크 출연, 트로트요정 ‘요요미’ 폭발적 반응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7.08 16:19
  • 5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든마이크에 출연한 트로트요정 '요요미'
골든마이크에 출연한 트로트요정 '요요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유튜브 스타 ‘요요미’가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이하 골든마이크)에 출연하며, 트로트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5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 골든마이크는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트로트 오디션으로 첫 회 예선 라운드에서 ‘트롯 훈남시대’와 ‘내일은 트롯 요정’ 조를 앞세워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골든마이크'는 ‘트롯 훈남시대’에 이어 무대에 오른 ‘내일은 트롯 요정’ 조의 무대는 트로트요정 요요미를 비롯해 힙합 걸그룹 출신 구수경, 트롯을 위해 국악을 전공한 강수빈 등 다채로운 경력과 음악 베이스를 가진 참가자들로 꾸며졌다.

‘골든마이크’ 출연 사실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요요미(24)는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러 심사위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요미는 유튜브 스타답게 첫 방송 후 각종 클립 영상이 제작되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심사위원 김혜연은 가수 혜은이의 목소리를 닮은 요요미의 음색에 관심을 표했다. 특히 요요미는 개인기로 섹시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요요미는 예선 무대에서 5개의 ‘좋아요’를 받아 예비후보로 선정되었지만 ‘내일은 트롯요정’ 조의 최종 추가합격자에 선택되면서 무사히 예선무대를 통과했다.

한편, 미래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K트롯 스타 발굴 프로젝트 ‘골든마이크’는 지난 5월 전국단위 모집을 시작으로 3차에 걸친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총 54명의 예선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했다. 앞으로 본선, 준결선, 결선 과정을 통해 단 한 팀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음원출시, 매니지먼트 계약 특전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