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19 KBO 퓨처스리그 서머리그가 8일부터 8월 25일까지 7주 동안 열린다.
서머리그는 혹서기 기간인 7~8월에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해 야간경기로 치러지며 총 126경기를 치른다.
고척, 문학, 수원, 광주, 대구, 사직 등 KBO 리그 구장에서 38경기가 열리고 이천, 서산, 문경 등 퓨처스 구장에서 56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울산, 춘천, 군산, 기장 등 연고 외 지역에서도 32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머리그는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두 달간 매주 월요일(7월 8일, 15일, 29일, 8월 5일, 12일, 19일) 하루 2경기 이상 총 16경기가 SPOTV와 IB SPORTS 등 2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서머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이고 8월 5일, 12일, 19일 고척 경기는 오후 2시, 8월 19일 함평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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