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파이어볼러는 누가 될까.
하이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이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강속구왕을 선발하는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을 오는 7월 8일부터 개최한다.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제작되는 이번 대회는 상금을 비롯해 2020 프로야구 시구 기회, 메이저리그(MLB) 관람 여행권 등 총 8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격은 KBO리그 등 야구 관련 단체에 등록됐거나 과거 선수 출신이 아닌, 투구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예선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회 후원사인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매장 ‘스트라이크존’에서 스크린 야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의 본선과 결선 경기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등록 없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 방문해 로그인 한 후 피칭 게임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대회 기간 중 예선경기는 횟수 제한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구속이 높은 상위 100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어 본선을 통해 상위 32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대망의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야구 챔피언십으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국내 아마추어 야구문화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라며 “총 8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