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베리 뉴 티볼리'

더 강력해진 '베리 뉴 티볼리'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6.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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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쌍용차 최초 가솔린 터보엔진 적용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베리 뉴 티볼리'<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베리 뉴 티볼리'<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소형 SUV 시장의 No.1 브랜드 ‘티볼리’가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먼저 눈에 띄는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앞선 주행제어기술을 통한 스마트 드라이빙, 내외관에 걸친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으로 강력해진 파워로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실제 차량을 승차해 보니 전작에 비해 고속 주행 시 조용해진 실내와 눈에 확 들어오는 계기판, 각종 편의사양의 편리함이 느껴졌다.

외관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이 눈에 들어왔다.

프론트에서 시원하게 뻗어 나온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리어 펜더로 이어져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모델에 따라 16” 알로이휠 또는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되며, 일부 모델에는 18” 블랙휠이 옵션으로 적용된다.

Very_New_TIVOLI_인테리어_그레이<사진=쌍용차 제공>
Very_New_TIVOLI_인테리어_그레이<사진=쌍용차 제공>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센터페시아는 태블릿 타입으로 완전히 변경되었다.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성 역시 우수하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블랙,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소재와 형태 모두 인체공학적 배려를 아끼지 않은 ‘티볼리’의 세미버킷시트는 이경도 패드를 적용하여 코너링 및 주행 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세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효율성과 정숙성이 요구되는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Normal ▲향상된 출력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원할 때 Sports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출발을 위한 Winter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AWD 선택 시 제외).

특히, 쌍용자동차 고유의 4륜구동 기술이 녹아 있는 스마트 4WD 시스템은 전자제어식 On-demand type Coupling을 적용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한다.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AVN 화면 연동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HD 해상도의 DMB 시청이 가능하고, ▲라디오 예약청취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동 ▲음원 저장 ▲음성메모 등 편리한 부가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스티어링휠, 2열 열선시트(동급 유일)를 적용하였으며, 6개(전방 2개, 후방 4개)의 센서를 적용한 전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주차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도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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