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시즌 9호 대포를 가동했다.
호잉은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타석에서 안타와 볼넷을 기록한 호잉은 7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키움 한현희의 2구를 받아 쳐 우측담장을 넘겼다. 호잉의 시즌 9호포.
한화는 호잉의 홈런포에 힘입어 7회말 현재 키움에 6-8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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