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Outdoor & Leisure 낚시
미끼의 배합 어느정도가 좋을까떡밥의 배합(블렌딩)의 기초
  • 이재호 기자 newstrue@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3 09:26
  • 댓글 0
다양한 떡밥의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민물낚시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기본 장비이며 그다음은 찌맞춤과 미끼의 배합이다.

그중 낚시의 가장 중요한 점이 찌맞춤 다음으로 떡밥의 특성을 알고 배합하는 것이다.

오늘은 기본적인 배합비율과 섞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글루텐 미끼

글루텐은 몇 가지 단백질이 혼합되어 존재하며, 이 밖에 당과 지질도 함유하고 있다. 밀가루에 소량의 물을 가해 반죽하여 덩어리를 만든 후, 이것을 다량의 물속에서 주무르면 녹말이 물속에 현탁이 제거되고, 점착성이 있는 덩어리로 남은 것이 글루텐이다.

이 글루텐에 향과 색소를 배합하고 집어력 및 비중의 조절을 위해 포테이토(감자) 후레이크를 첨가한다.때로는 어분 성분의 떡밥을 배합하는 경우도 있다.

글루텐미끼는 사용할 때 주로 단품으로 사용하며, 배합방법은 다음과 같다.

글루텐미끼 1 : 물 1 의 비율로 1:1로 섞어주며 문지르거나 주무르지 않고 물을 완전히 흡수한 후 사용한다.

1. 글루텐 1봉을 그릇에 부어준다.

2. 글루텐 봉지의 계량표시 선에 맞추어 물을 계량 후 그릇에 부어준다.

3. 다섯 손가락을 세워서 한 방향으로 가볍게 휘저어 준다.

4. 물 흡수가 끝난 떡밥을 한쪽으로 몰아준다.

5. 손으로 가볍게 눌러 살짝 공기를 빼준다.

집어용 미끼

집어용 미끼는 주로 어분성분의 떡밥과 보리계열의 떡밥 2종의 떡밥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멀리 있는 대상어를 모으기 위해 사용하며 2가지의 성분을 잘 조정하면 뛰어난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입질용 떡밥 배합방법

배합방법은 다음과 같다.

어분계열떡밥 1 :보리계열떡밥 1 : 물 1 의 비율로 섞어주며 문지르거나 주무르지 않고 물을 완전히 흡수한 후 사용한다.

1. 어분 1컵을 그릇에 부어준다.

2. 어분을 부은 그릇에 물을 계량 후 1컵을 그릇에 부어준다. 물이 다 흡수할 수 있도록 5분정도 기다린다.

3. 보리계열의 떡밥을 비율에 맞추어 부어준 뒤 다섯 손가락을 세워서 한 방향으로 가볍게 휘저어 준다.

4.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촉감이 질거나 물기가 없는 상태이지 않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 떡밥이 물속에서 풀리는 모양은 첨가된 첨가제 및 어분의 양에 따라 넓게 퍼지거나 밑으로 떨어지니 떡밥제조사의 성분 배합 표 및 비중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낚시기법에 맞는 배합을 하길 권장한다.

이러한 떡밥의 사용은 적정한 비율로 사용하였을 때 최고의 성과를 냄으로 될 수 있으면 같은 제조사의시리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과하지 않게 상황을 체크하면서 쓰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시간에는 떡밥의 모양에 따른 집어효과와 떡밥을 바늘에 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이재호 (한국낚시교육원 강사)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