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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현장] '2회 9득점' 두산, 한화에 9-6 승리...3연패 탈출
  • 이상민 기자 (대전)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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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연패에서 탈출하며 42승 26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29승 37패.

이날 경기는 어제(12일)와 달리 화끈한 타격전으로 전개됐다. 양 팀 선발투수들은 4회를 채우지 못하며 조기 강판됐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1⅓이닝만 소화하고 강판됐고 두산 선발 이용찬은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 타선은 2회 9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페르난데스가 4안타 2타점, 오재일이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시작은 한화였다. 1회 1사 1루에서 호잉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뽑은 한화는 김태균과 이성열의 안타로 2,3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김인환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3득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2회 대반격에 나섰다. 두산 타선은 김재환의 볼넷을 시작으로 안타 5개(2루타 2개), 볼넷 5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묶어 무려 9득점에 성공했다. 김재환, 김재호, 오재일은 2회에만 두 타석에 들어서 모두 출루했다.

대량 실점한 한화는 3회 1사 1루에서 김태균의 투런포로 4점차로 추격했다. 4회에도 정은원의 적시타로 점수를 좁혔다.

한화는 9회 선두타자 호잉이 2루타로 출루하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패했다.

대전=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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