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란과의 악연을 떨쳐낼까.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그동안 선발 라인업 변화에 인색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지만, 이번에는 호주전에 비해 6명이 바꼈다.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투톱은 손흥민과 황의조가 나선다. 2선에는 이재성, 황인범, 나상호가 출격한다. 중원에는 백승호가 선다. 포백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이룬다. 골문은 조현우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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