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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물결 여수바다 수놓는다...14일 3개 요트 대회 열려제4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킬보트레이스대회&제10회 한국레이저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제2회 한국여자레이디얼선수권대회 함께 열려
국가대표선발전 겸한 레이저클래스 요트선수들 치열한 경쟁 예상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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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해양관광 도시 전남 여수에서 국내 내로라한 3개 요트대회가 함께 열린다.

이 동안 킬보트 20여 척과 레이저클래스 요트 70여 척이 여수바다를 수놓을 여러 색상의 멋진 세일을 펼치며 힘차게 바다를 가르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레이스가 펼쳐진다.

제9회 한국레이저요트협회장배전국요트대회 레이져 클래스 경기 모습 <사진=전남요트협회 제공>

14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 앞바다 이순신마리나 인근 가막만 해상수역에서 제4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킬보트 레이스)와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제10회 한국레이저협회장배와 제2회 한국여자 레이디얼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해양 스포츠와 레저로 널리 알려진 요트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내 해양 수상 스포츠로 꾸준하게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요트경기에는 총 10개의 금메달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5개 세부종목의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올림픽 요트경기에 출전한 한국 요트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그 동안 숙원인 역사상 첫 메달을 노린다.

제4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킬보트 레이스) 포스터 <사진=여수시요트협회 제공>

◇ 제4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킬보트 레이스)

제4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는 킬보트 레이스 대회로 여수시와 여수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 여수시체육회, 전남요트협회,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이순신마리나가 후원한다.

이번 경기는 14일 대회 첫날에는 대회출전등록과 경기정 계측을 시작으로 15일 3경기에 이어 16일 2경기 총 5경기를 펼친다.

경기 참가정은 자체복원력이 있는 28피트 이상의 모노헐로 참가 척수는 20척으로 한정한다. 경기종목은 ORC와 OPEN 두 종목이 실시돼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출전 선수들의 뜨거운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제10회 한국레이저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 제2회 한국여자레이디얼선수권대회

제10회 한국레이저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와 제2회 한국여자레이디얼선수권대회는 한국레이저요트협회와 대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남요트협회, 여수시요트협회, 여수시와 ㈜밸류테크가 후원한다. 또 올해 제3차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한 국내 유일의 단일 클래스 대회다.

14일 대회 첫날에는 대회출전등록과 경기정 계측이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70척이 요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종목은 레이저 스탠다드, 레이저 레이디얼, 레이저 4.7의 3개 종목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중등부, 고등부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들을 포함해 동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출전해 전문선수와 동호인을 구분하고, 연령대 별로 5개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으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제10회 한국레이저요트협회장배전국요트대회 포스터 <사진=한국레이저요트협회 제공>

올림픽 요트종목의 하나인 레이저 클래스는 스탠다드 종목에 출전하는 하지민(해운대구청, 30세) 선수는 현재 국내 랭킹 1위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도 획득한 상태지만 이번 대회에서 정보(강릉시청, 29세), 윤현수(경북도청, 29세), 김창윤(인천시, 25세) 선수 등 국가랭킹 상위권의 선수들과 경쟁해 국가대표 선발과 함께 자신의 콘디션을 잔뜩 올릴 예정이다.

함께 치러지는 제2회 여자레이디얼선수권 대회는 국내 유일의 요트 여자선수권 대회이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열렸던 1회 대회에서 이경진(경기요트, 26세) 선수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나 올해는 지도자로 나선다.

지난해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대회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던 레이디얼 종목의 국가대표 김지아(이화여대, 21세) 선수가 김다정(한국해양대, 18세), 손지원(양운고, 17세) 선수 등의 상위랭커들과 국가대표 자리를 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레이저 4.7 종목에는 14~15세의 꿈나무 중학생 선수들이 멋진 요트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경기에 임할 예정이며, 특히 동호인부에는 70세 나이에도 힘찬 레이스를 펼치는 한군택(부산딩기) 선수를 포함해 생활스포츠인들이 평소 바다와 강에서 닦아온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제9회 한국레이저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 제1회 한국여자레이디얼선수권대회 기념 모습 <사진=전남요트협회 제공>j

한편, 이번 3개 대회 개회식은 15일 오후 7시부터 관계인사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에 있는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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