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민물낚시 실기교육이 2일(일) 9시부터 12시까지 경기 하남에 위치한 배다리낚시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 서울시민대상 낚시교실의 민물낚시과목 현장실습을 3개소의 교육장에서 이론교육 후 현장에서의 실전 실습까지 진행한 바 있다.
한국낚시교육원 강사자격증 소지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낚싯대 사용방법과 채비의 설명, 미끼를 다는 방법 및 챔질의 기법까지 다양한 낚시방법을 현장에서 상세히 지도한 후 낚시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낚시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실기교육의 22명의 교육 참가자는 더운 날씨에도 활기찬 분위기에서 교육에 참가했다.
처음 붕어를 낚은 교육생은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라며, “이게 진짜 손맛 이구나” 라고 밝은 웃음을 띄웠다.
현재, 한국낚시교육원의 현장실습은 낚시시즌에 맞는 선상바나낚시교육도 준비 중이다.
많은 교육생이 참가하여 향후 낚시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낚시교육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재호 사무국장(한국낚시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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