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19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전’ 팡파르

[생활체육] ‘2019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전’ 팡파르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5.31 09:44
  • 수정 2019.05.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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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광역시 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생활체육 한마당 축제인 ‘2019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펼쳐진다.

올해로 13회째인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간 2300여 명의 장애인생활체육동호인이 참여해 광주광역시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광주광역시 일원의 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제13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리플렛 <사진=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13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리플렛 <사진=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축전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고, 장애인들의 1인1종목 갖기 확산을 통한 장애인 생활체육 붐 조성을 꾀한다.

또 여성, 노인, 학생, 재가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게 개최해 생활체육 신규 참여자를 확보하며, 광주광역시 관내 5개구 대항전 도입을 통한 각 구별 지회 설립 필요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종목별 경기 9개 종목과 화합경기 5개 종목에 이어 올해 신설된 뉴스포츠 10개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이 펼쳐진다.

개회식과 화합경기는 6월 3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화합경기는 5개 구 응원전과 장기자랑, 파도를 타는 보트, 인간볼링, 하늘높이슛 등으로 진행되며 생활체육프로그램 참여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다.

종목별 경기는 1000여명이 참가해 배드민턴과 조정을 제외한 7개 종목이 구 대항으로 치러진다. 28일부터 사전경기로 조정이 열렸고 파크골프는 6월 3일, 태권도는 6월 4일 각각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뉴스포츠대회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킨볼, 핸들러 등 10개종목에 특수학교, 특수학급 대상자 600여명이 참가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희망과 도전의 한마당이다. 우정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짐으로써 장애인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며 활기찬 모습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더불어 함께하는 체육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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