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기 낚시대회 성료

서울특별시장기 낚시대회 성료

  • 기자명 이재호 기자
  • 입력 2019.05.27 12:25
  • 수정 2019.05.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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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기 낚시대회 기념촬영
서울특별시장기 낚시대회 기념촬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제11회 서울특별시장기 낚시대회가 지난 26일(일) 반포지구 서래섬 낚시경기장에서 600명의 선수가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기는 민물낚시종목과 루어낚시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서래섬 본류와 샛강 포인트에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춘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강에서의 시장기낚시대회를 설원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서울시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강사 및 심판양성교육으로 민간이 자격증을 부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장기대회의 경기방식은 민물 국적불문의 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붕어어종불문 15cm 이상 1마리를 계측 했으며, 루어는 루어대상어를 기반으로 15cm이상 1마리를 계측하였다.

단체전은 참가선수의 최대어 합산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낚시협회와 서울특별시루어클럽이 주관하며, (사)한국낚시협회가 특별 후원한다. 특히, (주)한국낚시채널FTV가 주관 방송으로 경기를 촬영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수상자
단체수상자

단체시상 1위 종합성적 67.0cm의 서대문구, 2위 종합성적 50.0cm 은평구, 3위 종합성적 35.0cm 마포구가 시상대에 올랐다.

민물종목 수상자
민물종목 수상자

개인전 민물종목 1등에 이오형 선수가 67.0cm, 2등 배운기 선수 50.0cm, 3등 장원진 선수 28.9 cm로 영광을 누렸다.

루어종목 수상자
루어종목 수상자

개인전 루어종목 1등에 최혜련 선수가 50.0cm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2등 하수열 선수 47.5cm, 3등 김범수 선수 43.0cm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낚은 대상어들은 왜래어종을 제외하고 계측 후 모두 방생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또한 붕어, 잉어, 장어, 숭어, 쏘가리, 배스, 강준치, 점농어 등 다양한 대상어종이 낚이는 서래섬 낚시경기장은 평소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재호 사무국장(한국낚시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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