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장애인파크골프어울림대회 25일 성료

2019 광주장애인파크골프어울림대회 25일 성료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5.25 16:03
  • 수정 2019.05.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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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전남북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150여명 참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9 광주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어울림대회가 25일 성료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섭)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염주파크골프장에서 광주 ․ 전남북 장애인파크골프 동호인과 비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25일 광주광역시 염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19 광주시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어울림대회 모습 <사진=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5일 광주광역시 염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19 광주시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어울림대회 모습 <사진=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는 광주장애인골프협회와 평소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던 전남 · 전북장애인골프협회 소속 40명의 동호인과 광주 소속 7개 클럽 동호인 그리고 비장애인 참가자 등 110여명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이뤄 치렀다.

특히 광주시민과 전국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염주파크골프장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된 관리동의 전면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이기도 하다.

서용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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