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한세대 미술심리치료 전시회 ‘관계의 재구성’전

[전시] 한세대 미술심리치료 전시회 ‘관계의 재구성’전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05.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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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매개로 새로운 관계 재구성 희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세대학교 심리상담 대학원 미술심리치료전공 전시회 ‘관계의 재구성’전이 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학교 환경친화연구동(GEMI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세대 전시회 '관계의 재구성'전
한세대 전시회 '관계의 재구성'전

이번 전시는 여러 가지 관계에 관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뿐만 아닌 나에게 중요하게 여겨졌던 동물, 사물, 시간, 감정 등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회복했고, 현재 삶에서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전시를 통하여 세상을 살면서 배우면서 깨달으면서 형성된 우리네 관계에서 오는 정서적 갈등의 해소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이해와 삶에 관한 새로운 통찰의 계기가 되었다. 그런 관계들이 더욱 의미 있는 우리네 성장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이러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함이다. ‘관계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림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엮는 또 다른 관계의 현실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게 이번 전시회는 작품을 매개로 하여 관계에 동참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관계가 재구성하는 과정으로서 목표와 가치를 더불어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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