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세계청소년야구대회서 호주, 네덜란드 등과 A조

한국 대표팀, 세계청소년야구대회서 호주, 네덜란드 등과 A조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5.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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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ㅇㅇ>
<사진=ㅇㅇ>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이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등과 A조에 포함됐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 편성 및 대진이 16일 확정됐다.

한국(세계랭킹 3위)은 호주(랭킹 7위), 네덜란드(랭킹 8위), 캐나다(랭킹 10위), 니카라과(랭킹 15위), 그리고 와일드카드를 획득한 중국(세계랭킹 20위)과 A조로 편성되어 대회를 치른다.

B조는 일본(랭킹 1위),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랭킹 2위), 대만(랭킹 4위), 파나마(랭킹 13위), 남아프리카공화국(세계랭킹 23위), 스페인(세계랭킹 26위)이 포함되었다.

조별 예선라운드는 라운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별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슈퍼라운드에서 다른 조 팀과 각각 경기를 치른 후 예선라운드 2경기 및 슈퍼라운드 3경기 성적을 합산하여 종합순위 3,4위 팀은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하고, 1,2위 팀은 대망의 결승전에서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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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한국(선동열, 이승엽,봉중근, 추신수, 이대호), 일본(다르빗슈 유, 오타니 쇼헤이), 쿠바(야시엘 푸이그, 아롤디스 채프먼), 미국(클레이튼 커쇼, 브라이스 하퍼, 프란시스코 린도어, 매니 마차도, 버스터 포지) 등 세계 각국의 최고 스타플레이어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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