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 이성열(34)이 바뀐 투수 키움 윤영삼을 상대로 동점포를 날렸다.
이성열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성열은 3-4로 뒤진 6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영삼의 2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이후 약 3주 만에 기록한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4-4를 만들었다.
대전=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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