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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1실점’ 두산 린드블럼, 삼성전서 완벽투... 7승 요건 달성
  • 이한주 기자 (잠실)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5.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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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완벽투를 뽐냈다.

린드블럼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10개의 볼을 투구, 1피안타(1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까지는 퍼펙트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이었다. 팀이 3-1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자격도 갖췄다.

린드블럼은 경기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초 박해민을 좌익수 플라이로 이끈 뒤 김상수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냈다. 구자욱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도 다린 러프를 2루수 땅볼로 이끈 뒤 김헌곤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후속타자인 최영진마저 공 1개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내며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에도 이학주-강민호를 유격수 땅볼과 유격수 플라이로 이끌었고 박찬도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4회 들어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13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2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후 김상수를 중견수 플라이로 잠재웠고 구자욱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엔 탈삼진 능력이 돗보였다. 러프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냈고 김헌곤-최영진에게도 모두 삼진을 유도했다. 6회엔 이학주를 삼진으로 잡은 뒤 강민호를 3루수 직선타로 유도했다. 박찬도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가 아쉬웠다. 박해민-김상수를 1루수 땅볼과 2루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구자욱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했다. 퍼펙트와 노히트 노런이 모두 깨지는 순간. 하지만 이후 러프를 3루수 땅볼로 유도, 추가실점을 막았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린드블럼은 김헌곤-최영진-이학주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운드서 내려왔다. 

두산은 9회 들어 마무리 함덕주를 마운드로 불러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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