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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타선’ 삼성 윤성환, 두산전서 6이닝 3실점 쾌투에도 승리 불발
  • 이한주 기자 (잠실)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5.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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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베테랑 윤성환(삼성 라이온즈)이 시즌 일곱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위기에 놓였다.

윤성환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5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위기에 놓이게 됐다. 

윤성환은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다. 1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했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진루타로 1사 3루에 몰렸다. 결국 박건우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 선제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김재환을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2회엔 오재일-김재호에게 연속안타를 맞았다. 박세혁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2루 주자 오재일은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오재원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정진호를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류지혁을 1루수 땅볼로 잠재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3회 들어 안정감을 찾았다. 페르난데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박건우-김재환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지만 오재일을 4-6-3 병살타로 이끌며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시켰다.

4회에도 선두타자 김재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박세혁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오재원을 삼구삼진, 정진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유도했다. 5회엔 류지혁-페르난데스-박건우를 우익수 플라이와 3루수 땅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날 자신의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 윤성환은 추가 실점을 기록했다. 김재환-오재원에게 안타와 볼넷을 내줬다. 이후 김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에 몰렸다. 결국 박세혁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세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오재원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마운드서 내려왔다. 

삼성은 7회 들어 임현준을 마운드로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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