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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 해트트릭+극장골' 토트넘, 아약스에 극적인 3-2 승리...사상 첫 결승 진출!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5.0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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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토트넘이 모우라의 극장골을 앞세워 사상 첫 결승에 올랐다.

토트넘 핫스퍼는 9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0-1 패배를 한 토트넘은 모우라의 극적인 골로 결승에 진출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아약스는 전반 3분 타디치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데 리흐트가 선제 헤더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폭풍 돌파를 선보였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22분에는 알리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전반 23분 에릭센의 슈팅은 오나나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아약스는 전반 30분 타디치가 개인기에 이은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아약스는 또 다시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지예흐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아약스는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사진=AP/연합뉴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완야마를 대신해 요렌테를 투입했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살렸다. 후반 8분 에릭센의 패스에 이은 알리의 슈팅은 오나나 골키퍼에 막혔다. 역습 과정에서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10분 로즈의 패스를 시작으로 알리와 모우라가 역습을 전개했다. 모우라는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1-2로 좁혔다. 3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문전에서 혼전이 발생했다. 오나나 골키퍼는 공을 잡았다가 놓치는 모습도 있었다. 이 상황에서 모우라는 왼발 터닝슛으로 다시 한 번 골문을 갈랐다. 토트넘은 2-2를 만들었다.

아약스는 후반 17분 타디치의 크로스를 지예흐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아약스는 후반 25분 연속 슈팅을 때렸지만 요리스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막아섰다. 후반 33분 지예흐의 왼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트리피어를 대신해 부상에서 돌아온 라멜라를 넣었다. 후반 37분에는 로즈를 데이비스와 바꿨다. 후반 41분 베르통언의 헤더와 슈팅은 골대와 아약스의 수비진에 막혔다. 이어진 손흥민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토트넘은 요렌테를 활용한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했다. 아약스는 수비 숫자를 늘리며 공세를 막아섰다. 후반 47분 지예흐의 왼발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다시 한 번 막아냈다. 토트넘은 코너킥 상황에서 요렌테까지 공격에 참여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어 기적이 일어났다. 토트넘은 후반 51분 모우라의 극장골이 터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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