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담양대나무축제, ‘죽물시장 가는 길’

[포토뉴스] 담양대나무축제, ‘죽물시장 가는 길’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5.04 16:26
  • 수정 2019.05.04 16: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담양군의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죽물시장 가는 길’이 재현돼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있다.

4일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그때 그 시절 ‘죽물시장 가는 길’이 재현되고 있다. <사진=담양군청 제공>
4일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그때 그 시절 ‘죽물시장 가는 길’이 재현되고 있다. <사진=담양군청 제공>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흥겨운 농악과 함께 대바구니, 대소쿠리, 죽부인 등 다양한 죽제품들을 이고 지고 가는 행렬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담양죽물시장은 대나무 바구니를 비롯한 다양한 죽물제품을 사고 팔던 담양의 시장으로 60년대부터 산업화 이후 수요가 줄어든 80년대까지 전국 각지에서 죽제품을 사기위해 모여 들던 곳이었다.

4일 하늘에서 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그때 그 시절 ‘죽물시장 가는 길’ 재현 모습 <사진=담양군청 제공>
4일 하늘에서 본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그때 그 시절 ‘죽물시장 가는 길’ 재현 모습 <사진=담양군청 제공>

이와 함께 담양대나무축제에서는 죽세공예를 알리고 과거의 향수를 일깨우기 위해 죽물시장 가는 길 퍼레이드와 대나무제품, 죽순을 이용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죽물시장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