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이용자 요구 반영한 첫 번째 업데이트 실시

넥슨, ‘트라하’ 이용자 요구 반영한 첫 번째 업데이트 실시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05.02 15: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첫 번째 업데이트를 2일 진행했다.

낚시, 대장, 원예 등 트라하 전문기술 중 하나인 고고학의 사용자 효율을 높였다. 불칸과 나이아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유물 발굴·복원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1회 유물 채집량을 기존 1개에서 3개까지 확대했다.

파티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무기(클래스) 레벨을 기존 37에서 20으로 낮추고 전리품상자를 열 때 필요한 행동력을 10으로 줄였다. 이용자는 탱커, 딜러, 힐러 등 역할을 분담해 네 명씩 한 팀을 이뤄 파티 던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홀드 스킬 최대 유지, 골드 획득, 데일리 미션, 전문기술 의뢰 등 활동에 따른 점수를 상향 조정했으며, 채널의 구분 없이 같은 지역에 위치한 모든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채팅 채널을 통합했다.

넥슨은 트라하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날짜에 따라 7일간 아이템을 제공하며, 통합 레벨 달성 미션을 수행하거나 솔로 던전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다이아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트라하는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모바일 MMORPG다.

트라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