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배구클럽, 제 15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무원배구대회 2년 연속 우승

정읍시청 배구클럽, 제 15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무원배구대회 2년 연속 우승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5.01 15: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정읍시>
<사진=정읍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전북 정읍시청배구클럽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여수에서 열린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무원배구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정읍시청배구클럽은 결승전에서 순천시청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하고 전국대회에서 최정상 자리에 오르며 전국 최강임을 부각시켰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배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교육부, 여자부 등 3개부 42개 팀 1000여명의 동호인과 가족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우승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을 받았으며 건설과 조상용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정읍시청배구클럽은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기노춘 정읍시청배구클럽 회장은 “그 동안 흘린 땀에 대한 보답으로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 요즘 시기에 더 많은 직원들이 동호회에 참여하여 스트레스도 풀고 직원 간에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