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598호골' 바르샤, 레반테 꺾고 리그 2연패 확정... 통산 26번째

'메시 598호골' 바르샤, 레반테 꺾고 리그 2연패 확정... 통산 26번째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4.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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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598호골을 넣으며 팀의 리그 2연패에 일조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반테와 경기에서 후반 17분에 터진 메시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시즌 25승 8무 2패(승점 83)를 기록해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4)를 승점 9점 차로 벌려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26번째 우승이자 지난 시즌에 이은 리그 2연패.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쿠티뉴와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비달, 라키티치, 아더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바, 렝그렛, 피케, 세메도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메시는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0-0으로 맞선 후반 시작과 함께 쿠티뉴 대신 투입됐다.

메시는 후반 17분 페널티지역에서 비달의 헤딩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레반테 골망을 흔들어 결승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개인 통산 598호골.

이후 바르셀로나는 남은 시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실점을 막았고 결국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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