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키움 장정석 감독, “어제(24일) 경기는 정말 기분 좋은 승리”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키움 장정석 감독, “어제(24일) 경기는 정말 기분 좋은 승리”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4.25 16:41
  • 수정 2019.04.25 17: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어제(24일) 경기는 정말 기분 좋은 승리였다.”

5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전날 경기를 복기했다.

전날 키움은 두산과 6회까지 3-3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7회말 1사 후 터진 제리 샌즈의 만루포로 8-3으로 기분좋게 승리했다.

장 감독은 “우리 팀이 긴 연패에 빠지지 않았는데 23일 두산전 패배로 2연패에 빠졌었다”며 “자칫 연패가 길어 질수도 있었는데 어제 선수들이 타이트한 경기를 승리로 잘 이끌었다”고 승리요인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어 “이 좋은 분위기가 주말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도 이어졌음 좋겠다”고 희망사항도 밝혔다.

최근 키움 투수진은 제 역할을 완벽히 하고 있다. 필승조, 패전조를 가릴 것 없이 모두 제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장 감독은 “투수들이 모두 자기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장 감독에게도 전날 경기는 승리가 절실했던 모양이다. 장 감독은 “어제 만약 9회까지 3-3 이었으면 마무리 조상우를 투입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움은 이날 두산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