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체육회 체육지도자 워크샵 열려

광주장애인체육회 체육지도자 워크샵 열려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4.25 16:27
  • 수정 2019.04.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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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광주광주광역시 6만9천여 장애인들의 건강지킴이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장애인 체육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워크숍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섭)는 전문체육지도자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상호소통과 화합의 장인 ‘2019 전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샵’을 25일부터 이틀간 보성 다빈치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보성다빈치콘도에서 ‘2019년도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5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보성다빈치콘도에서 ‘2019년도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이번 워크샵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전문-생활체육지도자와 지역 생활체육지도자 및 관계자 등 총 51명이 참여한다.

워크숍 첫날은 현장 활동에 필요한 스포츠 스태킹, 투투볼, 스카프저글링 등의 뉴스포츠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이틀째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로한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지도자들이 교육내용을 직접 계획하고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한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은 "장애인들의 건강지킴으로서 일선 현장에서 충실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통해 지도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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