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신비한 엘리의 초대’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6종으로 구성되며, 모험가들은 테르미안 해변에 있는 NPC를 통해 이벤트 의뢰를 수주하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물축제 이벤트 의뢰를 완료하면 공헌도 경험치와 함께 크론석, 발크스의 외침, 핀토의 건강주스, 물 먹인 각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물 먹인 각목 아이템은 10개를 모아 NPC에게 가져가면 보글보글 화승총으로 교환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매일 1회 NPC 애나에게 수주한 의뢰를 완료하면, 공헌도 경험치와 함께 나룻배 및 어선 장식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기 코끼리 관련 이벤트 의뢰 완료 시 코끼리 분수 장식 아이템을 공헌도 경험치와 함께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해변에서 물풍선 터트리기 이벤트 의뢰 완료 시 카프라스의 돌, 흑결정 조각 등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테르미안 해변과 하이델 데미 강 주변에서 낚시를 통해 ‘진주 숭어’를 낚은 후 NPC에게 교환하면 50만 은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플레이 타임 2시간 달성 도전 과제를 완료하거나, 사냥/채집/낚시를 즐기면 일정 확률로 ‘축제의 흔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축제의 흔적’은 사용 시 건강 경험치를 획득하고, 60분간 행운 상승 효과도 적용 받는다.
MMORPG ‘검은사막’의 ‘신비한 엘리의 초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