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2019 ICU 세계치어리딩선수권대회 참가

한국 대표팀, 2019 ICU 세계치어리딩선수권대회 참가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4.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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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2019 ICU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에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ICU(세계치어리딩연맹) 주최로 미국 올랜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에서 개최되며, 세계 약 80개국 3,2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은 총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종목은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코에드 엘리트, 주니어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부문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작년 이 대회에서 코에드 엘리트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매 참가때마다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고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 하다.

치어리딩은 2014년 6월 FISU 유니버시아드 인정 종목으로 채택됐고, 2016년 12월 IOC 올 림픽 잠정 종목으로 선정됐다. 생활 체육으로 시작해 현재는 엘리트 스포츠로도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교육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정식종목으로 지정된 여학생들에 인기 스포츠다.

(사)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협회로 문화체육관광부 비영 리민간단체, 기획재정부 손익기부금인정단체, ICU(세계치어리딩연맹) 및 대한체육회 회원 종목단체 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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