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 성료

용산구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 성료

  • 기자명 이재호 기자
  • 입력 2019.04.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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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수상자의 모습
대회 수상자의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제1회 용산구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가 지난 20일 태안 마검포항에서 성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용산구를 대표하는 선수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3개 낚시방송사에서 촬영을 나와 성대하게 열렸다.

바다낚시 교육모습
바다낚시 교육모습

김형규 용산구낚시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회장배는 첫 회를 기념하는 낚시 대회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용산구의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우럭ㆍ광어ㆍ놀래미를 대상으로 1마리 최대어로 승부를 가르는 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광어, 우럭 등 다양한 대상어가 나와 바다낚시의 시즌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시상식은 1등에서 3등까지 상배와 더불어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져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등위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으며 모두가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체 기념촬영
단체 기념촬영

또한 낚시인들이 반가워할 소식이 있다.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6일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서울시민대상 낚시학교가 개강식을 한다고 한다.

낚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무료로 교육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조사 또는 낚시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 모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한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재호 사무국장(한국낚시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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