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영암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4.22 10: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가주관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전남 22개 시군 장애인 및 가족 200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 전남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장한 장애인 상 표창, 기념사, 전동평 영암군수의 유공자 표창, 환영사를 비롯하여 각계 인사의 축사로 진행됐고 식후 문화예술행사로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참석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자신의 어려운 역경과 핸디캡을 극복하고, 배우고 익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이처럼 멋진 공연을 펼쳐 주신 여러분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꿈과 행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달려 나가겠다. 오는 5월 1일, 이곳 영암군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4월 20일에 지정되어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