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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야속해' 한화 이태양, 5이닝 8피안타 5실점...패전 위기
  • 이상민 기자 (수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4.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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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 이태양이(29)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양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3개.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태양은 올 시즌 8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용덕 감독은 선발 자리도 비어있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태양을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1회 이태양은 선두타자 김민혁을 뜬공으로 잡았지만 황재균과 강백호에 연달아 3루타를 얻어 맞으며 실점했다. 이어 로하스를 투수 실책으로 출루시켰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다음 타자 유한준에겐 병살을 뺏어내며 실점을 막았다.

이태양은 2회에도 부진했다. 박경수를 2루로 출루시킨 뒤 윤석민을 뜬공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장성우-심우준-김민혁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 그리고 1사 1,3루 계속된 위기, 황재균을 땅볼로 막았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강백호는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투구 수도 10개뿐이었다.

4회 이태양은 윤석민, 장성우에 2루타와 안타를 내주며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심우준에 병살을 뺏어내고 김민혁을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5회 황재균을 뜬공으로 잡아낸 후 강백호에 볼넷을 내줬다. 로하스를 땅볼로 출루시키는 대신 선행주자를 2루에서 아웃시켰다. 2아웃을 만든 이태양은 유한준을 11구 끝에 뜬공으로 잡아내며 3이닝 연속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태양은 6회 수비 때 김종수와 교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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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한화이글스#5이닝#수비실책#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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