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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홈 3연전 마무리' 광주FC, 수원FC와 좋은 기억을 떠올리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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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FC>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광주FC가 홈 3연전을 마지막에 승리를 노린다.

광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현재 리그에서 3승 3무로 유일한 무패와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홈 2연전 무승부로 부산 아이파크와 아산 무궁화 등 경쟁 팀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승리로 무패 행진과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켜야 한다.

지난 대전 시티즌전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시종일관 압도했고, 슈팅 11개에 유효슈팅 6개를 기록했을 정도로 공격적인 운영을 가져갔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다만, 윌리안과 김정환이 가세한 측면 공격과 흔들렸던 수비진의 견고한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또 전력의 핵심이 될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도도 높아졌다. 지난 경기 첫 선발 출전한 윌리안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수비수 아슐마토프는 무실점에 기여하며 데뷔전을 잘 치렀다. 이번 경기 역시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17일에 열린 안동과학대와 FA컵 32강전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주전 대부분이 모두 휴식을 취했기에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은 없다. 승부차기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윤평국의 활약으로 부상으로 빠진 이진형의 공백 우려를 지웠다.

광주는 이번 상대 수원FC와의 좋은 기억이 많다. 통산 전적 8승 4무 5패로 앞서 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에는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또 364일 전인 2018년 4월 21일 8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광주가 수원에 5-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수원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리그 4경기 동안 2승 2무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6득점 3실점으로 공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성동의 최근 활약이 좋기 때문에 광주는 수비 안정과 함께 장점인 공격을 잘 살려야 한다.

광주는 승리가 절실하다. 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 수원을 상대로 승리와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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