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청년창업농 1,600명 선발

농식품부, 올해 청년창업농 1,600명 선발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04.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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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창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위해 최장 3년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600명을 선발하고, 각 시‧군을 통하여 지원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1,600명의 청년창업농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선발자 1,600명을 포함 총 3,200명의 청년창업농이 영농정착을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 사과농가 정00(40세, 남, 영농 3년차) 성공사례
경북 사과농가 정00(40세, 남, 영농 3년차) 성공사례
충북 표고버섯농가 한00(37세, 남, 영농 1년차) 성공사례
충북 표고버섯농가 한00(37세, 남, 영농 1년차) 성공사례

이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 등도 연계 지원한다.

이번 선발에는 2,981명이 지원해 1.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1,600명을 최종 선발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소득이 부족하여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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