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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 '180도 달라진 모습' 찰스 로드, "라건아와의 경쟁은 끝까지 간다"
  • 최정서 기자 (울산)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4.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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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로드가 1차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라건아와의 매치업에서도 압도했다.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렸다. 결과는 전자랜드의 89–70 승리. 1차전을 내준 전자랜드는 2차전 승리로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경기 후 찰스 로드는 “경기를 꼭 이겨서 1승 1패로 홈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 전체가 잘 뛰어준 승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드는 1차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감독님께서 지난 경기에서 잘못된 것을 지적해주셨다. 1차전에서 공격리바운드 한 두 개 내준 것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서 실수하지 말자고 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라건아와의 경쟁은 로드에게 자극제가 됐다. 로드는 “내가 은퇴할 때까지 환경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현재 KBL에서 라건아와 내가 탑이기 때문에 경쟁은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렇다고 라건아가 몇 점을 넣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집중했던 부분은 지난 경기 내가 잘못했던 것들을 하지 말아야지 였다. 시리즈가 길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슈팅을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로 만들었다. 어려운 슛이지만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로드는 “그런 슈팅으로 인해 자신감이 올라가기 보단 팀원들이 나를 믿고 공을 넣어줬을 때 자신감이 올라간다. 어려운 슛이 들어가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있는데 자신감은 팀원들에게서 시작된다”고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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