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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 '2차전 대패' 유재학 감독, "힘싸움에서 밀렸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4.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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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2차전을 내줬다. 에너지 레벨에서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렸다. 결과는 현대모비스의 70–89 패배.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인천 원정을 떠나게 됐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힘에서 졌다. 한 마디로 힘에서 졌다. 단순한 힘싸움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에서 밀렸다. 우리는 개인으로 했고 상대는 팀으로 했다”라고 평가했다.

기디 팟츠 수비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 감독은 “준비한 수비는 잘 됐다. 거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외곽에서 움직일 때 앞선에서 쉬면서 3점슛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잘 됐다”라며, “하지만 볼이 자유투 라인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니까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라)건아가 오랜만에 공을 잡으면서 슛감을 찾는데도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앞선에서 강한 수비를 보여줬다. 유재학 감독은 “많이 밀렸다. 대책은 있다. 비디오 보면서 선수들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몸싸움보다도 볼이 전체적으로 돌아야하는데 앞선에서만 놀았던 것이 큰 문제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유재학 감독은 “잘 준비해야죠. 5전 3선승제로 보고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겠다”고 3차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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