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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 '로드 골밑 장악' 전자랜드, 현대모비스에 반격의 승리...시리즈 전적 1승 1패
  • 최정서 기자 (울산)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4.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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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로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반격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9–70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31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정효근은 13점 4리바운드, 이대헌은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14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대성은 13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섀넌 쇼터는 1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하지만 전자랜드와 2점 싸움에서 밀린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1쿼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전자랜드는 로드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대헌과 박찬희도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이 돌파를 성공시킨 가운데 라건아와 문태종의 득점도 이어졌다. 전자랜드는 1쿼터 2분 여를 남기고 유도훈 감독이 테커니컬 파울을 범하며 좋은 흐름이 끊겼다. 양 팀은 1쿼터를 14-14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오용준의 3점슛으로 시작했다. 아이라 클라크의 덩크슛도 이어졌다. 전자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로드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이대헌과 김낙현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김낙현은 3점슛과 속공 득점도 만들어내며 전자랜드의 리드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댕성의 3점포와 쇼터의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라건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34-33으로 끝냈다.

전자랜드는 3쿼터 초반 점수차를 벌렸다. 로드가 덩크슛을 포하햄 골밑에서 득점을 연이어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쇼터의 3점슛과 이대성, 라건아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전자랜드의 흐름은 계속됐다. 로드를 중심으로 정효근과 강상재가 득점을 올렸다. 박찬희의 속공 득점도 나왔다. 정효근의 3점슛도 림을 갈랐다. 전자랜드는 3쿼터를 64-50으로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전자랜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찬희를 중심으로 단단한 경기력을 보였다. 정영삼의 3점포도 림을 갈랐다. 로드와 정효근의 득점도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슛이 나왔으나 야투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 전자랜드는 2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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