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8일 개막

제20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8일 개막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4.07 11:41
  • 수정 2019.04.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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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트윈스>
<사진=LG트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트윈스가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0회 LG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4월 25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LG트윈스가 연고 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서울시 23개 초등학교 야구팀과 포니 선발팀 등 약 450여명이 참가하여 1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일(월) 오전 9시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인헌초등학교와 효제초등학교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동안 24개 팀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4월 22일(목)부터 예선 리그 승리 팀 조별 3위까지 총 12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4월 25일(목)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19 KBO리그 LG트윈스 경기에 초청되어 시구 및 시타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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