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기안84 향해 한 말?(나 혼자 산다)

성훈, 기안84 향해 한 말?(나 혼자 산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4.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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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행동에 성훈의 반응은 어땠을까?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로 변신한 성훈의 모습이 전파 됐다.

이날 기안84는 셀럽으로 초대받아 패션쇼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기안84는 워킹 중인 성훈을 향해 "성훈이 형"이라고 외쳤고 주변인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마저 놀라게 했다.

이에 기안84는 "반가워서 아는 척 한건데 지금 보니 민폐다.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성훈은 그의 행동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걷다가 '어' 할 수 없지 않냐"라며 "웃음 찾느라 턱에 힘이 들어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그를 다독였다.

무지개 회원들이 기안84를 향해 비난을 하는 반면 성훈은 젠틀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그를 다독이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온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그는 '도마'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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