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토니안이 자신의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5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유후! 불금, 근데 인생 뭐 있어? 일해야지"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시점에서 '불금'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하며 토니안을 향한 비난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토니안은 게시물을 삭제하였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글을 통해 그는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바깥 상황을 인지못하고 바보 같은 단어를 쓴 바보 토니를 용서해주시길..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사과글에 또 다른 일부 누리꾼들은 "잘 모르고 썼을수 도 있지", "모르면 그럴 수 있다", "너무 예민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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