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지난달 31일 화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19시즌 개막전’이 전남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개막전에 앞서 화순축구협회 제11대(박옥현 )·12대(구규우) 협회장 이·취임식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과 시즌 개막전에는 화순군 축구협회에 등록된 동면FC, 화순FC, 화순군청, 중앙클럽, 만연클럽, 춘양고인돌클럽, 화사랑클럽, 훼미리클럽 등 9개 클럽의 선수 550여 명이 참가했다.
9개 클럽은 박진감 넘치는 시즌 첫 경기를 펼쳤고 첫 우승컵은 동면클럽이 차지했다.
개막전에 참석한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축구협회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제4회 화순적벽배 축구대회, 화순체육회장기 대회 등 스포츠의 메카 화순군의 위상을 높여줄 다양한 전국 단위와 도 단위의 대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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