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장인 스포츠리그’개막, 볼링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시 직장인 스포츠리그’개막, 볼링대회 참가자 모집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3.29 18: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시 직장인 스포츠리그가 4월 20일 개최한다. 볼링, 탁구, 배드민턴, 당구, 테니 등 5개 종목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직장인 스포츠리그는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스포츠로 해소하여 직장생활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2019 서울시 직장인 볼링대회가 4월 20일(토), 5월 18일(토) 예선전을 거쳐, 6월 1일(토) 결승전 3회에 걸친 일정으로 치러진다. 서울시 소재 직장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동서울그랜드볼링장(36레인)에서 총 68개팀이 참가하는 4인조 게임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2일간 34개 팀씩,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4게임, 팀별 총 8게임을 치르게 되며, 8개임의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30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 경기는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4게임을 치른 후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팀당 8명(후보선수 포함)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일반 직장인들의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동일직장이 아니어도 함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선수출신은 출전이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75)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10만원이며, 시상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서울특별시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