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선도보건소 선정

경기 양평군,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선도보건소 선정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3.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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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청 제공>
<사진=양평군청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경기 양평군이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인천·경기북부 권역 선도보건소에 선정되었다.

양평군은 지난 3월 25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선도보건소 워크숍에서 인천·경기북부 권역 선도보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평군은 2017년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선정(‘17.2)되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제외)있는 대상자 63명, 2018년에는 1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건강증진 확산 등 모바일 헬스케어 농어촌 모형이 전국 확산되도록 추진했다. 

이에 대한 공로로 2018년 제10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 수상하였다. 

권역별 선도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100개 보건소 중 총 11개 보건소를 직접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준은 사업 수행연도, 인력현황(변경 여부 등), ‘18 모니터링 점수, 거점 보건소 적합여부 평가 등을 통해 총 1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권역별 최고점순으로 선정하였다. 

양평군은 인천·경기 북부 권역인 기존 7개 보건소(인천 서구, 미추홀구, 부평구, 경기 남양주,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서구, 덕양구) 및 신규 양주시 보건소를 관할하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논의 기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지자체 간의 교량역할, 신규보건소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양평군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선도보건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예정이며 양평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선구적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770-3485/35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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