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우 사망1주기, 벌써 이렇게

서민우 사망1주기, 벌써 이렇게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3.25 15:58
  • 수정 2019.03.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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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오피미디어>
<출처=티오피미디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서민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사람들의 아픔 속에 3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배우 겸 가수 서민우는 지난해 3월 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119가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했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동료 연예인 및 티오피미디어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우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고 민우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크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오늘(25일) 백퍼센트 공식 SNS에는 "Remember MINWOO, 그 시간 그 순간, 추억 속에 당신은 언제나"라는 추모글이 게재됐다.

고인은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에 출연, 배우로 데뷔하여 SBS '왕과 나', 영화 '특별시 사람들' 등에 출연하여 촉망받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2012년부터는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로 활동하여 남다른 재능을 발휘했다.

지금도 그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은 사망 1주기를 맞은 그에게 평안한 안식을 바라는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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